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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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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폴란드,체코) 다국적 배낭여행 탑덱여행기3] 본격 여행시작 - 헝가리편
-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호프집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제가 지금 참여하고 있는 이 탑덱프로그램은 가이드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 일정이 자유여행이에요.제가 원하는 곳을 시간에 쫒기지 않고 원하는 사람들과 다닐 수 있다는게 최고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세미패키지 인것 같아요.세체니브릿지로 가는길에.. 첫 한국어를 보았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ㅋ세체니 브릿지에서 야호 !! ㅋㅋㅋ이렇게 세체니브릿지를 건너 부다왕궁으로 향했는데 언덕 위로 올라가야 했어요.올라갈 수 있는 긴~ 계단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ㅠ 해발 167 m 언덕을계단으로 올라가기에는 너무 무리고..저는 돈을 조금 주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어요.올라갔는데 마침 뭔진 모르겠지만 제자리에서 행렬?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너무 멋있어서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ㅎㅎ그리고 아래를 내려다봤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ㅎㅎ 밤에 오면 야경이 정말 멋있었을 텐데 ㅠㅠ어제 가까이에서 보았던 국회의사당이에요 ㅎㅎ 알고보니 제가 재밌게 봤던 '미션임파서블4' 오프닝때 나오던 곳이더라구요 ㅎㅎ그리고 이곳 위 사진이헝가리 국립 갤러리와 역사 박물관으로운영되고있는부다왕궁!!1987년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부다왕궁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보이는 곳은'어부의 요새'라는 이름이 붙여진 전망대이고 아래 사진은이 전망대를 지나 조금 더 걸어오면 있는 마챠슈성당! 지붕이 너무 예뻤어요. 꼭 방금 페인트 칠을 해 놓은 것처럼 선명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ㅎㅎ규모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였고정식 이름은성모 마리아 대성당이지만, 이곳의 남쪽 탑에마차슈 후냐디 왕가의 문장과 그의 머리카락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마차슈 성당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우왕 ㅎㅎㅎ아~ 춥다.. 정말 춥다..구경을 좀 하고나서 점심을 먹으러 써브웨이같은 형식의 샌드위치가게로 들어갔습니다.역시 샌드위치는 망할 수가 없는 메뉴에요 ㅎㅎ거리들이 너무 예뻐서 제 친구와 소화겸 잠시 이 동네를 그냥 활보하기로 했습니다.첫 해외여행이라서 그런지 제 눈에는 모든게 아름답고 신기해 보였죠 ㅎㅎ저희는 너무 추워서 잠시 카페에서 몸을 좀 녹이기로 했어요.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스탠드형 테이블밖에 없어 서서 커피를 마셨어요. 엄청 걸어다녔는데 다리 후들후들..카페라떼를 시키고 디저트로 초코케익인 줄 알고 하나 골랐는데 먹어보니 읭??생뚱맞게 체리맛 비슷한 맛이.... 그래도 먹을만 했답니다 ㅎㅎ..;----여기까지는 제 친구와 단 둘이서만 여행한 일정입니다. 이후 저녁부터 탑덱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
- 2018.04.27 | 이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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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폴란드,체코) 다국적 배낭여행 탑덱여행기2] 탑덱여행, 첫 만남 - 헝가리편
- 숙소 로비로 돌아왔더니탑덱친구들이 모여있었습니다.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어요.. 영어가 안되니 더 어색..그러다가 둘러앉아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커플도 있고 혼자온 친구도 있었고.. 내 차례가 되어서 ;Hi! My name is 이은화..하하하하파란 눈으로 다들 절쳐다보는데 너무 떨렸어요;;;ㅎㅎ그렇게 서로의 소개가 끝나고,드디어 숙소에 우리와 이틀밤을 함께 할 룸메이트 두명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한명은 우리와 같은 나이, 한명은 26살.. 동갑인 친구는 얼굴이 정말 성숙해보이더라고요 허허..우리는 잘 안되는 언어로 어색하게 대화하며 끊기기를 반복하고 어둑어둑 해졌을 때드디어 기존 탑덱여행자들과 만나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이쁘고 멋지게 생긴 여성 가이드분이정말 속사포로 영어를 하는데 도데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도 못알아 듣겠네ㅠ그 때부터 정말 초초 집중해서 리스닝을 하였죠ㅎㅎㅎ숙소 로비에서 기존,신규 모두 모여 청소년 때 소풍가던 딱 그 모습으로우리는 짝을 지어 길~게 꽤 걸어갔던 것 같아요.고맙게도 우리게에 호기심을 갖고 말을 걸어주는 외국인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그렇게 대화를 하며 걷다가좁은 펍으로 들어가서 우리는 같은 룸메이트와 함께 앉아 밥을 먹었습니다.치킨에 치즈가 올라가고 반가운 쌀에 과일까지 있는데 엄청 맛있었지만 저 한접시가 거의 2인분의 양이였어요 ㅠㅠ 너무 배불러 결국 남긴 ㅠ밥먹으면서 더 자세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오스트리아출신 친구들이였고 영어를 엄청나게 잘하더라구요ㅎㅎ하필 첫 날 동갑친구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밥만 먹고 일찍 숙소에 돌아가서 제 친구와 둘이 남게 되었는데저희도 오늘 아침일찍부터 너무 돌아다녀서 피곤한 나머지 맥주 한 잔씩만 하고 곧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했습니다.--3편에서 만나요^^--
- 2018.04.19 | 이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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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폴란드,체코) 다국적 배낭여행 탑덱여행기1] 탑덱여행 전, 설레는 첫 자유여행
- [헝가리-부다페스트 ->폴란트-크라쿠프 ->체코-프라하 탑덱여행기]친구와 함께 아주아주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찾다찾다 결국 경유를2번이나 하는 비행기티켓을 구했어요.그냥 허클베리핀에서 저렴한거 예약해 준다고 했을 때 말 잘 들을걸..후회가 됩니다 T^T제 생에 첫 해외여행!!인천 공항 -> 홍콩 공항-> 런던 공항-> 부다페스트 공항....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북역에 도착하여 해매고 해맨 끝에 뒤늦게 숙소에 도착했고, 그곳은..약 10명 정도 잘 수 있는 넓은 공간에 침대가 놓여 있는 곳이였는데 비수기라 예약한 사람이 없어서 그 넓디 넓은 곳을 우리 둘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좋음 >숙소를 잡고 나와서 이름 모를 거리구경(방황)을 하다가 너무 추워서 우연히 작고 예쁜 동네카페를발견!나는 카페라떼! 설탕을 2개나 줬는데 쓰고 부드러운 맛을 느끼고 싶어 그대로 두었죠.맛있다 >일단 오후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거리만 돌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숙소에 들어와 창문 위에서 찍은 거리가 또 느낌이 다르네요(흐믓)다음날,드디어 (Top Deck) 탑덱여행을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이틀씩 동유럽 세 나라를 여행하는7일간의 세미패키지에요.여행자들, 가이드, 운전사 전부 외국인 이에요!!! 두근두근..우린 첫 숙소에서 나와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을 타고, 한참을 걷고, 해매면서탑덱여행의 첫 미팅지인 바찌거리에 한 호스텔에 도착했습니다.아래 사진 바찌거리에 보이는 사거리 오른쪽으로 살짝 들어가면 첫 탑덱 친구들과 묵을 호스텔!!인포데스크에 가니 룸이 정해져있었는데 들어가보니 침대가 4개.. 짐이 두개?!벌써 누군가가 왔다가 나간 흔적이 보였어요.난 친구와 두근두근두근 ~3~..일단 어제 못한 구경을 하려고 부다페스트에서 유명한 바찌거리(우리나라로 치면 명동같은)를 걸어다녔는데정말춥고정말한적했습니다.부다페스트에 햄버거가게가 있는게 왜 신기한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신기ㅇㅁㅇ;추워서 우연히 발견한 지하상가로 들어갔는데이런,,물건팔려고 우릴 붙잡고놓아주질 않는거에요ㅜㅜ상인이 한국말로"안녕하세요" 라고 외치는 그 한마디에눈을 돌린것이 잘못이였지...우린 안산다고 손으로 엑스표시를 하며그 무서운 소굴(좁은 지하상가)을 얼른 나와 다시 추위와 함께했지요.ㅜㅜ점심시간이 되어서밥(쌀)을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우리 숙소와 가까운 곳에 있는 뷔페같은(?)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마치 패스트푸드점 같이 생겼지만 그냥 원하는 음식을 담아 계산하면 끝.(짠 어색한 설정 컷..)우린 좀 가난한 여행을 선택했기에 접시가 허전;;쌀이 외국 쌀이라 그런가 다 흐트러지긴 했지만 배고파서인지 맛있네요 ㅋㅋ구경다니다가 좀 뒤늦게 인식을 했는데간판이 거의 안보이더라구요??도데체 슈퍼는 어디있는거고 분명 건물 안에 뭔가 상점들이 있긴 한데 화장품 가게인지 다른 가게인지 잘 모르겠고..너무 정신없는 간판에 익숙해진 우리는 거리가 초반에는 어색했어요 ㅎㅎ숙소에 잠시 들려 너무 추워서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으로,성 이슈트반 대성당그 웅장함에 친구와 "우와"만 반복했어요 ㅋㅋㅋㅋ내부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입장료를 내야하기에 우린 그냥 밖에서 구경만ㅠ..성 이슈트반 대성당 바로 앞인 엥겔스광장에서 나와 좀 큰골목으로 들어왔는데 푸근한 아져씨동상이 있어서 한 컷!보통은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해야 할 거리이지만 가난(?)해서 무조껀 도보..그렇게 한참을 걸으니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역시나 "우와~"이 거리는 굉장히 크고 넓었어요. 도로와 전동차가 오가는게 너무 이뻤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ㅠ사람들도 많았는데.. 사진이 너무 한적해 보이는..;국회의사당을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 들어갔는데 광장 한쪽구석에19세기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지배에 맞서 헝가리 독립투쟁을 주도했던'코슈트 러요시 상' 동상이 있었어요.크.. 영광의 순간!! 사진을 또 안찍을 수 없죠 ㅎㅎ여기까지는 제 친구와 개인적으로 여행한 후기입니다.다음 편은 드디어 탑덱여행자들과 만났던 후기를 들려드릴게요!!^-^감사합니다.
- 2018.04.18 | 이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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